52기 등산학교 선생님들께

안녕하세요~~ 

조남복원장 입니다

항상 헌신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이 CAC에 합류하신 선생님께도 환영의 말씀 드립니다 

유네스코는 알피니즘을 예술이라 했습니다.  

모든 스포츠를 예술이라 하지는 않습니다. 등산에는 예술같은 아름다운 질서와 솔선하는 리더십이 있다 라는 생각 합니다.

CAC등산학교는 교육을 넘어서, 산악회의 선배가 후배에게 예술을 가르치는곳입니다. 

교육은, 항상 크고 작은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안전은 교육생에게만 강조되는 것이 아닙니다, 

궂은날씨 볼트없는 위험한 긴 슬랩...그런 교육은 안해도 됩니다 . 구조는 항상 자기확보가 우선. 

학생의 안전은 선생님의 안전에서 시작된다는 점, 

꼭 기억해 주길 당부 드립니다

여러분은 본회를 대표하는 거울입니다,  

교육생에게는 여러분이 한국산악회의 첫느낌입니다. 

첫사랑을 기억하는 것처럼, 그분들이 한국산악회를 좋아하게 만드는 과정. 

산악연수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어느 교육생이 말했습니다.  

‘저는 등산학교를 많이 다녀봤는데, CAC는 강사파벌없는 이상한 조직이예요’  

원팀 CAC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영화 라디오스타

영화 속..  매니저 안성기는 스타 박중훈에게 얘기합니다

‘별은 스스로 빛나지 않아,  다른별의 빛을 받아서 빛나는거야’

강사의 품격

서로가 서로의 반사체가 되어 주세요

감사합니다​